전라남도 여수시 오림동 진남체육공원 안에 위치해 있는 실내 체육관. 여수 시민의 체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990년 12월 8일에 건립했다. 영화 ’킹콩을 들다.’ 촬영지이다.

전라남도 여수시 오림동에 있는 버스 터미널로 1982년 건립되었다. 관리 주체는 금호고속이다.

오림동지석묘군은 원래 오림동의 진남체육공원 수영장부지에 10기가 분포하였는데 체육공원 공사로 인해 현지 보존이 어려워지자 1989년 겨울 전남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발굴조사가 이루어지고 그 가운데 6기의 지석묘가 체육공원 내의 오림동 130-5번지로 이전 복원되었다. 오림동에서 조사된 고인돌은 모두 남방식이며 비파형동검, 간돌검, 대롱구슬 등 많은 유물이 출토되었고, 특히 제5호 지석묘의 덮개돌에는 돌검과 사람 등 여러 가지 그림들이 새겨져 있어서 청동기시대 문화를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되었다.

전라남도 여수시 오림동관련항목 보기 터미널 옆 야트막한 산을 자산(資山)이라고 하는데, 이 산 정상을 중심으로 쌓았다고 해서 자산산성이라고 한다. 자산산성을 척산산성이라고 하는 것은 자산의 자를 길이를 재는 단위인 자[척]로 착각 한 것에서 온 것이다. 자산의 ‘자’는 성의 옛 말로 자산은 성이 있는 산이라는 우리말이다. 성(城)의 우리말은 ‘자’외에 ‘잣’, ‘재’가 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여수시 오림동 진남체육공원 내에 위치한 6·25 참전 학도병 기념비는 1993년 6월에 건립된 높이 3m의 기념비로, 전남 지역의 6.25 참전 학도병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있습니다. 이 기념비 뒷면에는 당시 자원 입대한 학도병들의 명단이 새겨져 있으며, 1950년 6.25 전쟁 발발 직후 전남 17개 중학교 학생 183명이 자발적으로 입대하여 10여 일 만에 첫 전투에 투입된 후 70명이 전사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